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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배우 Top 10…3위 톰 크루즈, 1·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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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사인펠트(왼쪽), 샤룩 칸
ⓒTOPIC=SPLASH NEWS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배우는 톰 크루즈(51)도 조니 뎁(50)도 아니었다. 그는 바로 제리 사인펠트(60)라는 이름의 미국 배우라고 세계적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가 발표했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이 업체의 정보를 인용해 제리 사인펠트의 개인 자산이 8억2000만달러(약 8391억원)가 된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한 1990년대 전설적 시트콤 ‘사인필드’는 1998년에 종영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라이센스 비용으로 지난해까지 4억달러(약 4093억원)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2007년작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을 비롯한 여러 편의 영화 출연료가 더해져 이런 액수가 됐다고 한다.


이어 발리우드 슈퍼스타 샤룩 칸(48)이 개인 자산 6억달러(약 6140억원)로 2위에 올랐다. 그는 50편 이상의 인도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인도의 오스카로 불리는 인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인도의 인기 스포츠 크리켓의 프로팀 콜카타 나이트 라이더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뭄바이, 델리, 두바이, 런던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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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TOPIC=SPLASH NEWS
3위는 최근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컴백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약 4912억원)로 나타났다.

4위는 타일러 페리(약 4605억원)라는 배우와 조니 뎁이 이름을 올렸다. 조니 뎁은 최근 영화 ‘트렌센더스’로 컴백했으며 타일러 페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TV 프로그램과 영화라는 틈새 시장에서 배우와 감독, 제작자로 자산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잭 니콜슨(약 4093억원), 톰 행크스(약 3991억원), 빌 코스비(약 3888억원), 클린트 이스트우드(약 3786억원), 아담 샌들러(약 3479억원)와 같은 쟁쟁한 배우들이 뒤를 이었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제리 사인펠트 8억2000만달러(약 8391억원) 2. 샤 룩 칸 6억달러(약 6140억원) 3. 톰 크루즈 4억8000만달러(약 4912억원) 4. 타일러 페리 4억5000만달러(약 4605억원) 4. 조니 뎁 4억5000만달러(약 4605억원) 6. 잭 니콜슨 4억달러(약 4093억원) 7. 톰 행크스 3억9000만달러(약 3991억원) 8. 빌 코스비 3억8000만달러(약 3888억원) 9. 클린트 이스트우드 3억7000만달러(약 3786억원) 10. 아담 샌들러 3억4000만달러(약 3479억원)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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