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가 카타르로 떠나게 됐다며 두 선수가 스완지에서 보낸 시간을 기념하는 글을 게재했다.
스완지는 “치코 플로레스는 전 스완지 감독인 라우드럽 감독이 이끄는 레퀴야로 이적할 예정이며 에르난데스의 경우는 알 아라비로 이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시즌 개막전을 눈 앞에 둔 상태에서 발표된 두 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스완지는 남은 이적시장에서 대체자원을 영입해야 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기성용의 스완지 잔류가 유력한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새로 기성용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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