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중남미 온두라스서 거대 UFO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중남미 온두라스에서 찍힌 거대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타이완 자유시보(自由时报)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5시쯤 온두라스 서북부 항구도시인 푸에르토 코르테스에서 거대한 비행접시 형태의 UFO가 포착됐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당시 이 도시를 방문한 홍콩인 여행객들이 이런 광경을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은 다음 다음날인 24일에 인터넷상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사진 속 UFO는 구름에 살짝 가리긴 했으나 맨눈으로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이렇게 큰 UFO는 본적이 없다”며 놀라워 한 반면, 또 다른 이들은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CG로 작업한 듯하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온두라스는 UFO가 곧잘 출몰하는 지역으로도 유명한 데 지난 1월에도 수도인 테구시갈파에 거대한 UFO가 하늘에 나타나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듯 중남미에서는 종종 외계인이나 UFO를 목격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가장 유명한 사건은 브라질이 군을 동원해 아마존 일부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외계인 조사를 벌인 프라토 작전으로, 공개 당시 막대한 양의 관련 서류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