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드론으로 찍은 ‘야동’ 등장…“이런 영상 처음일 것”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차세대 운송 수단, 무기 등으로 기대를 모은 드론(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이 음란 동영상의 촬영 기구로도 활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브룩클린의 한 영상 제작사는 드론을 이용해 찍은 새 비디오 영상, 일명 ‘드론 포르노’를 공개했다.

마치 거대하고 광활한 자연을 소재로 한 자연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이 음란 동영상은 사실 드론이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을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높은 공중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배우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영상을 제작한 업체의 설명이다.

이번 영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됐으며, 업체는 어둡고 음침한 기존 음란 동영상에 비해 밝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여성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촬영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중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영상은 드론을 이용해 남녀 커플 뿐만 아니라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까지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언론들은 “지난 몇 년간 드론은 다양한 목적과 방식으로 활용돼 왔지만 ‘이런식’으로 쓰인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50대 아동부 장관 “15세 소년과 성관계, 임신-출산 인정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美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22중 연쇄 추돌사고’가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공중서 ‘쾅’…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 에어쇼 연습 중 충돌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