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선, 1000만 관광객 예상…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관심집중

작성 2014.12.30 10:28 ㅣ 수정 2014.12.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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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이 겨울 스포츠 관광지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정선에는 가족형 사계절 복합리조트인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가 개발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워터월드는 12만3899㎡대지에 총 사업비 1672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면 개장 시 최대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캐리비언베이(12만5400㎡), 롯데워터파크(12만2100㎡), 오션월드(9만9000㎡)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 정선은 오는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마운틴 클러스터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지형적 이점이 강점이다. 이에 하이원리조트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정선 중봉 알파인(활강) 경기장을 조성했다.

이에 겨울철 정선에서는 넓은 설원을 수많은 스키와 보드가 질주하고, 사계절 언제나 아시아 최대의 사계절 돔워터파크에서 수상레포츠를 온 가족이 즐기는 그림 같은 풍경이 그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선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1000만명 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강원도 관광정책과의 ‘2014년 강원관광기본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증가했다. 정선의 국내외 관광객 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올해 1000만명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선은 늘어나는 방문객을 감당할만한 숙박시설과 규모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스키시즌이나 여름성수기에는 객실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관광객은 예정일정보다 일정을 줄이기도 한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런 정선에 라마다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들어서는 라마다 정선호텔은 연면적 28만m²에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98m², 483개실 규모다.

호텔은 용도를 일반 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분양자에게는 이용의 가치에 중점을 둔 특별한 혜택을 준다.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과 라마다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이용권, 하이원스키장 이용권,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제휴 골프장 이용권, 제휴호텔 이용권, 제휴관광상품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했다.

한편 라마다호텔은 정선라마다호텔을 중심으로 평택라마다호텔, 제주성산라마다호텔, 제주강정라마다호텔, 속초라마다호텔, 마곡라마다호텔 등을 분양 중이다. 특히 라마다 동탄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문의: 02-549-81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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