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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 바다로 오세요” 퍼시픽 리솜, 해녀와 함께 중문 색달해수욕장 환경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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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리솜 임직원과 색달어촌계 해녀들이 5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깨끗한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만나요.”

호반호텔앤리조트의 퍼시픽 리솜은 5일 제주 중문 해변 정화활 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문 색달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난 1일 전면 개장하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깨끗한 바다만들기 캠페인에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활동에는 색달어촌계 해녀들과 함께 퍼시픽 리솜 및 퍼시픽 마리나 임직원, 더클리프, 선물고팡 등 협력사 직원들도 참여했다. 퍼시픽 리솜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해변정화 활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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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리솜 임직원과 색달어촌계 해녀들이 5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이날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중문해수욕장 및 갯깍 주상절리 인근 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바다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매년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의 숫자는 변동이 있지만, 그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중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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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리솜 임직원과 색달어촌계 해녀들이 5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하지만 그만큼 바다와 해변의 쓰레기 오염도 많아, 퍼시픽 리솜을 비롯한 색달어촌계 주민들은 수시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퍼시픽 리솜 박은동 총지배인은 “제주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여주는 일이 바다와 함께하는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퍼시픽 리솜에서도 다양한 ESG 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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