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돼지도 운동회를 한다.
지난 1일 푸젠(福建)성의 둥후(東湖)공원에서 독특한 운동회가 열렸다. 바로 18마리의 귀여운 새끼돼지들의 열띤 시합이 그것.
18마리 돼지들은 장애물 경기, 다이빙, 수영, 재주 부리기 등의 경기에 참가해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운동회에 참가한 이 돼지들은 태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생후 2개월부터 바로 훈련에 들어간다.
최근 중국 전역에선 이 ‘돼지 운동회’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