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동영상] 가수 이안, TV토론 실언에 네티즌 “버럭!”

작성 2007.07.13 00:00 ㅣ 수정 2007.07.13 12:4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가수 이안이 12일 밤 방송된 EBS ‘토론카페’(진행 김주환·연출 엄한숙)에서 전원책 변호사와의 논쟁 중의 말 실수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알파걸, 남성을 넘어서는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 도중 “여자들은 6시가 땡치면 칼퇴근 한다는 발언”에 “꼭 남아서 일을 해야하나요?”라고 말하며 전원책 변호사에게 개인 가족 구성을 물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직 자식이 없다.”라고 밝히자 손바닥을 치며 “진짜요? 그러니까 그러시는 구나.”라고 다소 비아냥대는 듯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 변호사는 “정말 옳지 못한 토론 태도”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같은 방송내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EBS시청자 게시판에 가수 이안과 프로그램을 비난하고 나섰다.

아이디 ‘mytearz’는 “토론 중 여러 문제점이 많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안이라는 출연자”라고 밝혔으며 offspring21는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 나와서 잡담하는 토크쇼냐?”고 비난했다.

또 mooning7는 “패널들끼리 인신공격하는데 아무 제재도 못한 사회자를 교체하라.”고 적었으며 marima86는 “프로그램 당장 폐쇄하고 전 변호사님한테 공개사과 하라.”고 밝혔다.

그러나 cjttmxk는 “이안을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으나 자기 주장만 하는 전 변호사의 태도도 좋지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전 변호사는 “이안씨가 순간적인 실언을 한것 뿐 이런 일로 가수가 매장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