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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이안 ‘실언 동영상’ 올라 해외네티즌도 관심

작성 2007.07.13 00:00 ㅣ 수정 2007.07.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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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안을 향한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해외사이트 까지 번졌다.

세계적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는 번역도 되지 않은 EBS ‘토론카페’(진행 김주환·연출 엄한숙)의 이안 실언 부분이 올려져 순식간에 8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이 본 동영상’에 등록됐다.

해외 네티즌들은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는 동영상이 갑작스럽게 순위권에 나타나자 댓글을 통해 “대체 어떤 내용이냐?”며 관심을 보였다.

댓글에는 국내 사이트에서는 등록조차 될 수 없을 정도로 과격한 비난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네티즌들이 올린것으로 보이는 이글에 해외네티즌들은 눈쌀을 찌푸리기도 했다.

☞[관련기사] [동영상] 가수 이안, TV토론 실언에 네티즌 “버럭!”

네티즌 ‘moosimchic’는 “우선 전체 내용을 봐야 알 것 같다. 남자도 토론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비쳤다.

가수 이안은 12일 밤 방송된 EBS ‘토론카페’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직 자식이 없다.”고 밝히자 손바닥을 치며 “진짜요? 그러니까 그러시는 구나.”라고 다소 비아냥대는 듯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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