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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아들 “홍금보 사망설, 사실 아니다”

작성 2007.12.09 00:00 ㅣ 수정 2007.1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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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 액션스타 홍금보의 사망설이 해프닝으로 끝날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요매체 및 포털사이트들이 일제히 ‘홍금보 사망’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홍금보의 첫째 아들 홍톈밍(洪天明)이 오늘(9일)오후 12시(현지시간) 아버지의 사망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홍톈밍에 따르면 홍금보는 현재 막내 아들과 함께 산둥(山東)성에서 영화 ‘소림승병’(少林僧兵)을 촬영하고 있으며 어떠한 건강상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홍콩의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영황그룹’의 고위 관계자가 홍금보가 사망한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는 내용으로 더욱 혼란이 가중되었지만 현재 이 그룹의 책임자 리진원(李锦文)여사는 ‘시나닷컴’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中國新聞王(사진 왼쪽은 첫째아들 홍톈밍, 오른쪽은 사망설에 휩싸인 홍금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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