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과 접목한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한빛소프트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기능성 온라인게임 ‘오디션 잉글리시’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게임 이용자는 이번 체험 기간 동안 게임포털 한빛온에 접속해 약 한달 분량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보고 듣고 말하면서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TV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코믹한 애피소드를 보고 듣고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에 바로 반응하는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을 지원해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이사는 “영어 말하기를 배울 때 곤란을 느끼는 게 주위의 시선”이라며 “이런 문제를 게임을 통해 해소한 점이 ‘오디션 잉글리시’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