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배틀로한’이 오토 게임 이용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YNK코리아는 8일 ‘배틀로한’의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오토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토는 일명 자동사냥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방해하고 게임 콘텐츠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등의 악영향으로 문제시 됐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배틀로한’의 전신인 ‘로한’의 오토 방지책 노하우를 활용하고 새로운 운영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배틀로한’은 기존 ‘로한’ 휴면 게임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오는 13일까지 비공개 시범 서비스 참여자 5천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