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총싸움게임 ‘카르마2’가 신규 게임요소를 적용하고 분위기 일신에 나선다.
이들 게임요소는 게임 속 신규 맵과 총기를 비롯해 게임 이용자 모임 간 대결을 뜻하는 클랜전 추가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맵은 기존에 선보인 ‘원하우스’와 ‘레일야드’ 맵의 뒤를 이어 ‘베이스캠프’와 ‘빌리지’ 맵이 추가되며, 신규 게임모드인 ‘폭파 미션’도 새롭게 선을 보인다.
‘톰슨 기관단총’은 이번에 추가된 대표적인 무기다. 이 총은 2차 대전 중에 미군이 실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작 ‘카르마 온라인’에선 ‘토미건’이란 애칭으로 사용된 바 있다.
‘클랜전’은 팀데스매치와 개인전 및 스탈린블러드를 제외한 모든 게임모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정된다. 대전 결과에 따라 클랜포인트가 차등 지급되며, 향후에는 클랜 랭킹 서비스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르마2’는 올해 1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최초의 온라인 총싸움게임인 ‘카르마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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