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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내가 박정아 애인?” 황당 염문설 해명

작성 2009.09.27 00:00 ㅣ 수정 2009.09.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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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와의 염문설에 대해 해명했다.

홍경민은 지난 26일 오후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박정아와의 열애설은 정말 황당했다.”고 밝혔다. 홍경민에 따르면 군 입대 전부터 박정아와 사귄다는 소문이 났으며 해명할 기회 없이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제대 후에도 그 소문이 이어졌다는 것.

홍경민은 “입대 후 신곡이 나와 인터뷰를 하는데 기자가 ‘지금 심경이 어떠냐?’며 나를 위로했다. 박정아를 길에게 뺏겨 안됐다는 의미였다. 내가 전 남편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예진과의 염문설에 대해서도 “군대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그 속에 손예진 스티커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걸 군번 줄 뒷면에 붙이고 다녀 열애설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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