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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태교로 아내 일기장 읽어줘”

작성 2009.10.15 00:00 ㅣ 수정 2009.10.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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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6년, 결혼 6개월 된 이선균 전혜진 부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할 당시 전혜진의 뱃속에는 부부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당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는 이선균은 15일 방송되는 tvN ‘택시’ 녹화에 참여해 아내 전혜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선균은 “결혼 전 아내와 2달 간 헤어져 있던 기간이 있었다.”면서 “그때 아내가 여행을 떠났는데 ‘이 친구와는 절대 못 헤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내 전혜진은 내 인생에 많은 동기를 부여해 준 사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비추기도.

예비아빠 이선균은 태교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선균은 “요즘 태교 법으로 아내의 일기를 읽어준다.”고 밝힌 후 “그런데 읽다 보니 아내의 일기 내용 3분의 1이 내 욕이었다.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특유의 넉살로 택시 안을 폭소케 했다.

아이 태몽에 대한 질문에도 이선균은 “아내 대신 내가 태몽을 꿨는데 머리가 큰 백호가 나를 쫓아오는 꿈이었다.”고 처음 공개했다.

사진 = tvN

서울신문 ntn 김예나 기자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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