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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작가 “졸리, 16세때 엄마 남친과 불륜”

작성 2009.10.27 00:00 ㅣ 수정 2009.10.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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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어렸을 적 친엄마의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은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마돈나 등의 전기를 쓴 유명 전기 작가인 유명한 앤드류 모튼이다.

그는 졸리 측근의 증언을 근거로 “졸리가 16세 때 함께 산 엄마의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 내용은 그녀가 쓴 자서전에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졸리는 엄마가 집을 비웠을 때 엄마의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눴다. 당시 그녀는 진심으로 엄마의 연인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졸리가 이 사실을 엄마에게 고백하자 둘 사이는 한동안 소원했지만, 졸리의 무던한 노력으로 모녀지간은 회복될 수 있었다.

실제로 졸리는 그녀의 엄마가 2007년 56세의 나이에 암에 걸려 사망하기 직전까지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했을 만큼 관계가 매우 좋았다.


모튼은 “최근 졸리가 오빠인 제임스에게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고, 이에 크게 실망한 제임스가 더 이상 졸리와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이 각종 타블로이드에서 보도되자 졸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짧게 해명했다.

사진=데일리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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