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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힐튼 남동생, 2억대 차로 운전연습

작성 2009.12.04 00:00 ㅣ 수정 2009.1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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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재벌 힐튼 가(家) 막내아들의 첫 운전대를 잡은 모습에 인터넷이 시끄럽다.

잘생긴 외모로 유명해진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휴스 힐튼(15)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비벌리 힐스에서 도로 연수를 받았다고 X17온라인(X17online.com)등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달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한 콘래드는 아버지 리차드(54)를 졸라 1시간 동안 도로 주행연습을 했다.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주목시킨 건 콘래드가 첫 운전대를 잡은 자동차가 2억 3000만원(20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급승용차 벤틀리였기 때문.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대부분 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오래된 자동차로 연습하는 것과 달리 콘래드는 억대의 승용차로 운전연수를 했다.”고 전했다.

리차드는 핸들과 사이드브레이크를 잡아줬으며 “클러치를 살짝 누르라.”고 조언했다. 콘래드는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으나 무사히 운전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힐튼가는 자식들이 음주운전에 잇따라 적발돼 망신을 당한 바 있다. 패리스가 2007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45일에 처했으며 올해 초 18세 아들 바론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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