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걸’ 이자민이 롯데제과 월드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자민은 2008년부터 일본 파랏쪼(PALAZZO)그룹의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파랏쪼그룹은 일본의 유명 파친코 그룹으로 이자민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속모델로 발탁됐었다.
이번에 출연하게 된 월드콘 광고는 배용준, 채시라, 차태현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적 있어 더 주목된다.
이번 광고는 추운날씨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보조출연자 400여 명과 함께 촬영됐다. 이자민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맞춰 관객 속에서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과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역할을 시원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이자민은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즐겨먹었던 아이스크림 월드콘CF에 출연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이스타스 제공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