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국가대표’·‘슈렉3’ 등 어린이날 TV특선영화 ‘풍성’

작성 2010.05.04 00:00 ㅣ 수정 2010.05.04 21:4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안방극장은 풍성한 특선영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상파 방송과 교육방송, 케이블 채널 등은 어린 연령대의 시청자들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패로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준비했다.

먼저 지상파 방송 중 KBS 1TV는 미국과 멕시코의 합작 영화 ‘언더 더 세임 문’(오후 12시 10분)과 애니메이션 ‘명탐정 빠쎄’(오후 2시 40분)를 편성했다. KBS 2TV에서는 뤽 베송 감독의 모험 애니메이션 ‘아더와 미니모이’(오후 4시 20분)를 방영한다.

또 SBS는 하정우 주연의 감동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오후 12시 40분)를 방영한다. 교욱방송 EBS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오전 10시 20분)와 ‘꼬마돼지 베이브’(오후 12시 40분)를 각각 편성했다.

케이블 채널도 다양한 영화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오락 채널 니켈로디언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스폰지밥’과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시리즈를 종일 방송한다. 또 다른 어린이 채널 챔프는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태양왕전설’(오전 8시)을, 투니버스는 지난해 개봉한 ‘명탐정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오전 9시)를 방송한다.

여성 채널 올리브는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오전 9시)과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시’(오전 11시)를 준비했다. 영화 전문 채널 CGV는 오전 8시부터 ‘슈렉3’,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샬롯의 거미줄’, ‘스쿨 오브 락’을 순서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채널 CGV의 편성 관계자는 “복잡한 놀이공원에서 고생하기 보단 편안한 안방극장에서 온 가족이 특집 편성을 즐기는 것도 어린이날을 잘 보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