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차두리-노홍철, 알고 보니 절친?...팬 ‘의외네’

작성 2010.06.16 00:00 ㅣ 수정 2010.06.16 11:3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방송인 노홍철과 축구스타 차두리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홍철과 차두리의 다정한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인맥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특유의 독특한 포즈와 코믹한 표정을 취하고 있고 차두리는 즐거운 듯 활짝 웃는 모습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루돌프 머리띠와 코 장식을 한 익살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안 어울릴 듯 어울이는 둘의 인연은 차두리의 누나인 차하나로부터 시작됐다. 차하나의 대학 동기가 당시 노홍철의 여자친구였던 것을 인연으로 차두리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노홍철이 초대된 것.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절친’ 인증에 팬들은 “의외로 잘 어울려요.”, “둘이 절친? 신기하네요.”, “둘이 만나면 어떻게 놀까 궁금해요.”, “완전 코믹 ‘절친’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범근 역시 자신의 칼럼에 노홀철을 언급한 적이 있다.

차범근은 “요즘 TV에 나와 정신없이 떠드는 녀석이 있다. 노홍철이라고 몇년 전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 친구가 왔다. 큰딸 동기의 남자친구라고 하면서..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이 친구를 보자 기가 막혔다. 그런데 아이들은 재미있어 좋다고 했다. 이해하기 힘든 세대차이다.”라고 기고했다.



확대보기


사진 = 다음 텔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안락사 요청…경찰도 외면한 ‘강간
  • 전 특수부대 출신 80대 노인,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권총
  • 한국산 가물치 습격?…美 호수서 ‘프랑켄피시’ 잡혔다고 ‘덜
  • 단돈 4달러 주고 산 중고 꽃병…알고보니 2000년 전 마야
  • 유치원 때부터 함께한 70대 부부, 동시에 하늘로…‘동반 안
  • ‘지옥의 입’ 벌리는 바타가이카 분화구…‘고대 바이러스’ 유
  • “아이스크림에서 ‘사람 손가락’ 나와”…‘이물질 식품’에 발
  • 푸틴 또 망신…743억짜리 초고가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 ‘음란 동영상’에 중독된 아마존 원주민들…“과거로 돌아갈 수
  • ‘전설의 검’이 농장 땅 속에…1000년 된 희귀 ‘바이킹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