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섹시’ 소지섭-‘발랄’ 한효주, 함께 휴가 가고픈 배우 1위

작성 2010.07.07 00:00 ㅣ 수정 2010.07.07 16:2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네티즌들이 이번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배우로 소지섭과 한효주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여름휴가 같이 떠나고 싶은 남자, 여자 배우는?’이라는 타이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지섭과 한효주가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됐다.

총 2,182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는 소지섭이 전체 55%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진정한 나쁜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지환이 3위, 윤시윤이 4위, 윤계상이 5위, 김재욱이 6위에 랭크됐다.

또 총 2,117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효주가 45.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진희가 이름을 올렸고 이어 한가인이 3위, 김하늘이 4위, 박시연이 5위, 한은정이 6위에 랭크됐다.

네티즌들은 소지섭에게 투표한 이유로 “멋진 몸매를 보고만 있어도 휴가가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과묵해 보여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가 될 것 같다.”, “소지섭의 터프함과 자상함을 만끽하고 싶다.” 등 이라고 말했다. 한효주에 대해서는 “명랑하고 귀엽고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의 휴가가 될 것 같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한효주와 함께라면 휴가가 내내 활기찰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겻다.

한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가수로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각각 1위로 꼽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안락사 요청…경찰도 외면한 ‘강간
  • 전 특수부대 출신 80대 노인,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권총
  • 한국산 가물치 습격?…美 호수서 ‘프랑켄피시’ 잡혔다고 ‘덜
  • 단돈 4달러 주고 산 중고 꽃병…알고보니 2000년 전 마야
  • ‘쾅’ 에어쇼 중 전투기 2대 충돌…조종사 1명 사망 (영상
  • ‘지옥의 입’ 벌리는 바타가이카 분화구…‘고대 바이러스’ 유
  • “아이스크림에서 ‘사람 손가락’ 나와”…‘이물질 식품’에 발
  • 푸틴 또 망신…743억짜리 초고가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 ‘음란 동영상’에 중독된 아마존 원주민들…“과거로 돌아갈 수
  • ‘전설의 검’이 농장 땅 속에…1000년 된 희귀 ‘바이킹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