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이것’ 즐기다 30대女 야릇한 돌연사

작성 2010.07.09 00:00 ㅣ 수정 2012.08.28 17:2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포르노 영화를 보던 여성이 돌연사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 사망한 니콜라 패진튼(30)의 부검결과 사인이 급격한 성적흥분으로 인한 심장 부정맥으로 최근 결론 났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담당 부검의는 “사망 직전 홀로 포르노 영화를 보고 있었으며 외상이 전혀 없었던 점으로 미뤄 이 여성이 급격한 성적 흥분이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유모인 그녀는 시런세스터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일을 나오지 않자 고용인이 아파트를 찾았고 창문을 통해 그녀가 침대에 나체로 누워 있고 애완용 고양이가 가슴팍에 안겨 있는 모습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집에 들어갔을 때 컴퓨터에서 포르노 영화가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침대 주변에서 성인용품 일부가 발견돼 경찰은 성적흥분으로 인한 돌연사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리차드 존스 병리학 박사 역시 “숨지기 직전 성적흥분이 극도로 치닫자 부정맥을 일으켜 자연사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소견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