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에서는 MBC ‘무한도전’이 지난 2월, 떠났던 프로레슬링 지옥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지옥훈련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지옥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고난도 프로레슬링 기술을 연마했다. 또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경기영상을 함께 보며 본격적인 캐릭터 회의에 돌입하는 등 프로레슬링 경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멤버들은 링과 친해지게 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차가운 링 바닥에서 자며 새벽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자나 깨나 프로레슬링” 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한편 오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가 열린다. 지난 4일 경기 입장권 구매시작과 동시에 47초 만에 매진,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해당 경기의 암표가 돌고 있다는 소문에 김태호PD는 “본인 이외에는 입장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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