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20세기 최고의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로 깜짝 변신을 시도했다.
힐튼은 한국 시각으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릴린 먼로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노톤의 사진 속 금발 헤어스타일, 입술 위 점의 위치, 짙은 화장과 반쯤 감은 눈빛 등이 섹시하고 농염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는 힐튼이 평소 우상으로 꼽은 마릴린 먼로를 위해 만든 향수 ‘Tease’ 런칭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사진에는 향수 이름을 이용한 “치근댈거야”라는 귀여운 멘트가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패리스 힐튼은 “나를 이렇게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변신을 도와준 스태프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마릴린 먼로와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마릴린 먼로와 비교하기가 꺼려진다. 당신은 최고니까”, “어렸을 때 최고의 섹스 심벌은 마릴린 먼로였지만 지금은 패리스가 짱이다”, “키스하고 싶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패리스 힐튼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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