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이승기 닮은꼴 대역스타로 등장할 최환(24)씨다.
최씨가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인 이유는 이승기와의 흡사한 외모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승기 대역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알려지면서다. 유명 전자제품 지면 광고에서 이승기의 뒷모습을 완벽하게 대역하기 위해 이승기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고 ‘스타킹’ 사전녹화에서 털어놓은 것. 녹화장에서 “이승기 대역을 소화하기 위해 손, 다리, 얼굴각도까지 공부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씨는 자신의 말을 입증하듯, 이승기의 표정과 행동을 똑같이 재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엔 최환 씨외에도 연예계 대표 ‘엄친딸’ 김태희 대역모델인 김다은(26)씨와 SBS 드라마 ‘나쁜남자’ 주인공 김남길 대역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홍도윤(30)씨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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