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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신보라 극찬 “목숨 걸고 ‘렌트’ 모린역 맡기고파”

작성 2010.10.02 00:00 ㅣ 수정 2010.10.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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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이 신보라를 극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박칼린은 지난달 30일 청담동 킥 뮤지컬 스튜디오에서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원으로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신보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렌트’ 모린 역에 신보라가 어울린다. 방송을 통해 신보라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모르겠지만 두 달을 함께 지내며 천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밝힌 것.

또 "유머를 잘 휘두를 줄 알고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사로잡는 재치가 넘친다”고 극찬했다.

박칼린의 신보라에 대한 극찬은 빈말이 아니었다. 이어진 말이 이를 입증한다.

“‘렌트’를 하고 캐스팅 권한이 주어진다면 목숨 걸고 신보라를 캐스팅하고 싶다.”

한편 박칼린이 신보라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힌 ‘렌트’는 월세 아파트의 임대료도 못낼 정도로 가난한 뉴욕의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방황 갈등 화해를 그린 뮤지컬로 극중 모린은 레즈비언이면서도 중성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한편 박칼린은 다음달 25일부터 뮤지컬 ‘아이다’ 연습에 돌입한다.

사진=박칼린 트위터,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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