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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작성 2010.10.08 00:00 ㅣ 수정 2010.10.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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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 출연진이 빌보드 100차트에 75회 등장해 비솔로(non-solo) 부문에서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Beatles)가 갖고 있던 기록도 뛰어 넘었다.

‘글리’ 출연진은 드라마에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파라모어(Paramor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과 오리지널을 비교해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위, ‘글리’ 출연진은 16고 파라모어의 오리지널 버전은 25위, ‘글리’ 출연진 버전은 26위에 올랐다.

글리 출연진과 오리지널 버전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Toxic’
9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4년
1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The Only Exception’
24위, 파라모어, 2010년
2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I’m a Slave 4 U’
2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
52위, 글리 출연진, 2010년

‘Stronger’
1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
53위, 글리 출연진, 2010년

‘Baby One More Time’
1위(2주),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
54년, 글리 출연진, 2010년

‘Me Against the Music’
35위, 브리트시 스피어스(피처링 마돈나(Madonna), 2003년
5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또한 컨트리 음악 가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새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로 빌보드 200차트 6번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체스니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이후 두 차트(빌보드 200차트와 컨트리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캐리 언더우드는 ‘플레이 온’(Play On)으로 빌보드 200차트를 점령했고 ‘카우보이 카사노바’(Cowboy Casanova)로 컨트리 송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1991년 5월 25일, 빌보드 200차트에 닐슨 사운드스캔 데이터를 적용한 이후 총 11명의 아티스트가 ‘더블 1위’를 차지했다. 가스 브룩스(Garth Brooks)는 ‘로핀 더 윈드’(Ropin’ the Wind)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쉐임리스’(Shameless)로 컨트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존 마이클 몽고메리(John Michael Montgomery), 팀 멕그로우(Tim McGraw),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토비 키스(Toby Keith), 라스칼 플래츠(Rascal Flatts), 슈가랜드(Sugarla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도 ‘더블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케니 체스니는 3번째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빌보드 차트 1위 차지한 횟수와 아티스트

11회, 제이지(Jay-Z)
8회, 가스 브룩스
6회, 케니 체스니
6회, 에미넴(Eminem)
6회, 알 켈리(R. Kelly)

사진 = ‘할리우드 액세스’ 영상 화면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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