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영미와 강유미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로 파격 변신, 폭탄 웃음을 투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엘르걸과 사운드홀릭 주최로 열린 엘르걸 페스타 ‘핑크 원더스’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 무대에서 안영미와 강유미는 각각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와 레이디 가가의 ‘텔레폰’ 무대를 선보였다. 안영미는 레이디 가가의 전매특허인 리본머리를 소화했으며 강유미는 비욘세의 꿀벅지와 탐스러운 몸매를 재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준비된 안무와 특유의 무대매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안영미와 강유미의 자세한 공연 내용은 엘르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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