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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잡힌 무려 75kg ‘대왕오징어’ 화제

작성 2011.04.04 00:00 ㅣ 수정 2012.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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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잡힌 대왕오징어들이 스페인 대형오징어센터에 전시된다.

영하 40도의 냉동컨테이너에 실려 운반된 자이언트 오징어 4마리가 스페인 북부 비고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마쳤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오징어는 아메리카 대왕오징어(Dosidicus Gigas)라고 불리는 종으로 길이는 보통 1.20m 전후, 무게는 50kg에 이른다. 4마리 중에는 길이 1.27m, 무게 75kg짜리 초대형 대왕오징어도 포함돼 있다.


대왕오징어는 페루 해양연구소가 잡아 스페인 멸종생물보호연구회에 기증했다. 멸종생물보호연구회는 대왕오징어를 해부연구한 뒤 자이언트오징어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이언트오징어센터에 페루에서 잡힌 아메리카 대왕오징어가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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