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유튜브에서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끼 펭귄 한 마리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육사로 보이는 한 남성이 테이블 아래에 손을 내리고 새끼 펭귄을 부르자, 펭귄이 신이 나서 달려온다. 이후 사육사가 손으로 펭귄의 배와 등을 쓰다듬으면서 살짝 만지자, 펭귄은 기분이 좋은 듯 고양이처럼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린다.
이에 네티즌들은 “펭귄의 애교가 사랑스럽다.”, “사육사 사랑을 듬뿍 받겠다.”, “좀 시끄러운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십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상 속 새끼 펭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의 펭귄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http://youtu.be/GnxGZ9jeuP8)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