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고블린? 돌연변이?…아프리카서 괴생명체 발견

작성 2012.08.21 00:00 ㅣ 수정 2012.08.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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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괴생명체 발견
영국 외계인폭로단체
신화나 판타지물에 등장하는 작고 추한 괴물인 고블린을 닮아 돌연변이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영국 외계인폭로단체(ADG UK)의 회원이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괴생명체가 발견됐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해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스테판 한나드라는 이름의 이 회원이 공개한 영상은 한 장의 사진을 영상물로 편집한 것으로 한 아프리카 현지인의 손에 들려 있는 약 60~70cm 정도의 괴생명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상에서는 이 생명체가 두 개의 매우 크고 뾰족한 귀를 갖고 있으며 생김새는 사람과 닮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나드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사냥을 위해 오지를 탐험하던 한 모임을 안내하던 현지인들에게 우연히 발견됐다.

목격자는 그 생명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수풀이 우거진 땅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사냥감으로 생각해 총을 발포하자 달아나는 것을 추적, 은신처에서 비슷한 크기의 생명체를 3체나 더 발견했다고 한다.

또 도망가던 생명체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있었으며 사냥꾼 중 한 명을 향해 공격을 감행, 다시 총을 맞고 사망했으며 나머지는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한편 그 사냥꾼 모임은 죽은 생명체를 지역 캠프장으로 가져 왔으며 이후 경찰이 사체를 확보한 뒤 법의학 수사가 시작됐다고 한나드는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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