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교실서 16명 제자와 ‘몹쓸짓’ 한 女교사 쇠고랑

작성 2013.08.15 00:00 ㅣ 수정 2013.08.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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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을 포함 무려 16명의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미성년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코로나시에 위치한 센테니얼 고등학교 특수 교육 교사 서머 한센(31)을 기소했다.


소장에 드러난 한센의 혐의는 충격적이다. 한센은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상’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방과 후 교실, 자동차 등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파렴치한 행각은 그러나 제자 중 한명이 부모에게 말하면서 꼬리가 잡혔고 지난 6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기소 내용이 모두 유죄로 입증되면 한센은 최대 13년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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