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0대女 “남자 10만명과 ‘잠자리’ 하겠다” 논란

작성 2013.08.30 00:00 ㅣ 수정 2014.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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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여성이 무려 10만명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갖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잠자리’를 위해 ‘전세계 투어’ 계획도 잡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여성은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아니아 리제스카(21). 그녀는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 이미 지난달 284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도발적이고 황당한 리제스키의 계획은 구체적이다. 향후 폴란드를 넘어 유럽, 그리고 전세계를 무대를 넓혀 한 남성당 20분 씩 관계를 갖는다는게 그녀의 세계 정복(?) 프로젝트다.

리제스키는 “폴란드는 성에 있어서 폐쇄적이며 성적 판타지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지 몰랐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리제스키의 이같은 행동이 유명세를 얻기위한 일종의 마케팅이 아니냐는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10만명의 남자들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60년 동안 주당 32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현지언론은 “리제스키가 자신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기네스협회에는 이같은 부문이 없다” 고 보도했다.

니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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