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얼짱 기상캐스터, 미성년과 음란 행위 충격

작성 2014.02.24 00:00 ㅣ 수정 2014.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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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얼짱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한 방송인이 14세 여중생과 외설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24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니혼TV 인기 프로그램 ‘스키리!’에 출연 중인 기상캐스터 다케다 야스아키(32)가 청소년 건전육성 조례안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체포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다케다는 지난해 8월 당시 거주했던 도쿄 아라카와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나가와현에 사는 14살 여중생과 18세 미만임을 알면서도 외설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게시판에서 소녀와 만나는 것을 암시한 다케다의 기록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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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변명할 수 없다”는 말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니혼TV 홍보팀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다케다로 보이는 한 남성이 수건만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한 젊은 여성과 찍은 사진이 확산 중이다.

사진=현지방송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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