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반 페르시, 헤딩골 합성사진 ‘기념 릴레이’

작성 2014.06.18 00:00 ㅣ 수정 2014.06.18 15:0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스페인전에서 멋진 골을 터뜨린 네덜란드 대표팀의 로빈 반 페르시(30). 마치 그가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헤딩골의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반 페르시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B조 첫 경기인 스페인-네덜란드 경기에서 팀 동료 달레이 블린트가 중앙으로 한 번에 크로스로 넘긴 골을 그대로 점프하며 헤딩슛으로 연결,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키를 넘기는 절묘한 골을 넣으면서 역전과 대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보기
이날 5대1로 네덜란드를 대승리로 이끈 반 페르시의 그림 같은 헤딩골에 경의(?)라도 표하듯 트위터에는 반 페르시의 헤딩골 장면을 합성한 사진과 함께 #VanPersing(반페르싱)라는 헤시태그가 등장하기도 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상에서는 반 페르시의 헤딩골 합성사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해외 언론도 이런 사진의 공유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직접 반 페르시의 헤딩골 장면을 재현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은 이번 골을 브라질 월드컵의 베스트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확대보기
사진=트위터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