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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개최국 브라질 성적표는 C-’

작성 2014.07.14 00:00 ㅣ 수정 2014.07.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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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의 이점을 갖고 화려하게 월드컵을 출발했던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그런 브라질이 4강전에서 독일에게 7-1의 참패를 당하며 망신을 당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더 선이 그들에게 ‘C-’ 성적을 주고 나섰다.

해당매체는 월드컵 폐막 직후 그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월드컵 성적표에서 브라질의 기대 성적표를 ‘A’, 최종 성적표를 ‘C-’로 평가했다.


더선은 브라질의 하이라이트가 조별리그였다고 평가한 뒤 ‘조별리그는 무난히 통과했으나 독일에게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패배를 당했다’는 코멘트와 함께 ‘감정적인 안정성과 프레드(공격수)에 대해 손을 봐야 한다고 평했다.

또, 브라질의 최고의 선수로는 네이마르를 선정하며 ‘바르셀로나에서 보다는 훨씬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무도 예상못한 참패를 당하며 혹독한 비판 속에 월드컵을 마친 브라질이 과연 4년 후 월드컵에서 화려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사진= 브라질의 월드컵 성적표를 채점 및 공개한 영국 매체 더 선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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