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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GK 데 헤아 “카가와, 그리울 거야”

작성 2014.09.01 22:32 ㅣ 수정 2014.09.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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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카가와 신지에게 메시지를 남긴 데 헤아(데 헤아 트위터)
”카가와, 그리울 거야!”

일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맨유에서 끝내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한편, 맨유에서 그와 함께 뛰었던 골키퍼 데 헤아는 카가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그의 행운을 비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데 헤아는 자신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에 고마워 카가와, 그리울 거야! 새 도전에 행운을 빌어”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아서 뛰게 됐다. 그가 본인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하며 인정받았던 도르트문트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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