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영수병원, 추석 명절 후 허리통증 비수술치료 하세요

작성 2014.09.11 10:24 ㅣ 수정 2014.10.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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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주부들은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음식 장만과 집안일 등으로 인한 어깨, 허리 통증과 손발 저림으로 일명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문제는 통증을 없애기 위해 누워있다고 해서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오래 누워 있을수록 허리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급성통증과 만성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변화를 인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 쪽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심하게 신경이 눌리면 양쪽 다리 모두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발목•발가락 마비가 되거나, 감각이 저하되는 경우, 허리디스크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허리통증병원을 내원해 엑스레이나 MRI 촬영 등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 평소 생활 속에서 허리디스크 원인을 찾아 허리디스크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방법은 다리를 들어올릴 때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가 당겨서 잘 올라가지 않을 경우에 적용 가능하다. 만약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허리통증병원을 내원해 전문적인 허리통증 증상치료 및 허리디스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했다.

최근에는 허리통증 증상치료 및 허리디스크 질환을 수술 없이 비수술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경막외 신경성형술이 각광 받고 있다.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은 “경막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신경 부위에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수술 없이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시술이다”며 “척추 꼬리뼈 부분을 국소 마취 후, 지름 1.7mm의 얇은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정밀하게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은 이어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통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빠르고 정밀하게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환자 및 고령 환자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절개 없이 얇은 관을 삽입해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이나 흉터, 상터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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