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업도시 울산의 허파, ‘울산남구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

작성 2015.11.25 09:21 ㅣ 수정 2015.1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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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종합건설, 호수와 공원을 가장 가까이서 누리는 명품아파트 선보여

울산광역시 5개 구 중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단연 남구다. 소위 울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남구에는 울산시청을 비롯해서 관공서, 백화점, 병원 및 대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공업도시라 불리는 울산, 특히 남구에서 자연을 누리는 아파트를 찾기란 쉽지 않다. 위로 태화강을 끼고 있으나 대부분 주상복합이라 아파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이런 와중에 남구의 모든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면서 호수공원을 내 집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대공원 대명루첸에 이어 다시 한 번 남구에 명품아파트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을 선보였다. 총 817세대 전 타입 73m²으로 구성됐다. 이번에도 입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명종합건설의 혁신평면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기준 73m²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 시 30m²가 늘어 84m²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시공사의 설명이다. 그에 반해 계약면적은 적어 총 분양가가 저렴해 남구에서 보기 힘든 실속형 아파트라 볼 수 있다.

대명종합건설의 소비자를 생각한 설계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아파트 전체에 6m 필로티가 설치돼있는데 통상 1층의 높이가 3m로 봤을 때 2층에 해당하는 높이다. 따라서 표기상 2층이지만 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3층의 높이에 분양가도 3.3m²당 1140만원대부터 시작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킨다.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이 위치한 지역은 지난 5월 울산시가 정비구역에서 해제하면서 각종 아파트 신축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구역에 대한 건축규제가 없어지게 돼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을 선두로 남구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난달 번영로 두산위브를 시작으로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 대현동 더샵이 줄줄이 분양하면서 신주거타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렇게 되면 기존 남구를 대표하는 주거선호지역이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현동 일대로 옮겨진다.

남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문제 없이 정상 완료되면 도시발전에 큰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관계자는 “대현동 일대가 재개발되면 쾌적한 주거단지로 남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중 호수를 가장 가깝게 누리며 조망까지 가능한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에 상당한 프리미엄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대명루첸은 모집결과 실수요자만 1만여명이 접수한 걸로 보아 울산 내에서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공원 대명루첸 2차’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늘까지 계약기간이다.

문의: 052-256-37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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