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이 피로한가요? 과학적인 눈 운동 법 10가지

작성 2016.01.04 15:21 ㅣ 수정 2016.01.06 16:1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눈이 피로한가요? 과학적인 눈 운동 법 10가지
리틀띵스닷컴


건강한 눈은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졌는데요. 오늘날에는 기술 발달과 더불어 시력을 혹사하는 환경으로 바뀌면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시력교정 수술을 통해 단번에 시력을 회복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 간단한 눈 운동으로도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지키며, 더 나아가 개선까지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다음은 최근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www.littlethings.com)에서 의학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 등을 참고해 소개한 눈 운동 법 10가지입니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하고 있고 쉽게 눈이 피로해진다면 이를 참고해 따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확대보기
▲ 1. 눈을 회전하라
리틀띵스닷컴


1. 눈을 회전하라

평범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눈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5번 회전한다. 잠시 쉬었다가 이번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똑같이 회전한다.

확대보기
▲ 2. 눈을 지압하라
리틀띵스닷컴


2. 눈을 지압하라

눈을 감은 상태에서 손가락 몇 개로 눈 위를 2초 동안 가볍게 누른다. 이를 10회 반복한다.

확대보기
▲ 3. 초점을 바꿔라
리틀띵스닷컴


3. 초점을 바꿔라

자기 얼굴에서 약 25cm 정도 떨어진 곳에 엄지를 치켜들고 시선을 고정한다. 그다음에는 3m 정도 떨어진 곳에 초점을 맞춘다. 이어 9m, 3m, 25cm 정도 떨어진 곳에 초점을 바꿔가며 맞춘다. 끝나면 잠시 휴식한 뒤 이를 반복한다. 횟수는 10회.

확대보기
▲ 4. 위아래를 봐라
리틀띵스닷컴


4. 위아래를 봐라

천천히 눈을 위로 올린다. 끝까지 올리면 5초간 유지한다. 이번에는 눈을 아래 끝까지 내려 5초간 유지한다. 이어 정면을 바라본다. 이런 운동을 10회 반복한다.

확대보기
▲ 5. 좌우를 봐라
리틀띵스닷컴


5. 좌우를 봐라

위아래 보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눈을 좌우로 움직인다.

확대보기
▲ 6. 생각하듯 대각선을 봐라
리틀띵스닷컴


6. 생각하듯 대각선을 봐라

눈을 천천히 왼쪽 아래 끝까지 향한 뒤 5초간 유지한다. 이번에는 왼쪽 위로 시선을 옮겨 5초간 유지한다. 이를 5회 반복한 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같은 운동을 반복한다.

확대보기
▲ 7. 매직 아이처럼 봐라
리틀띵스닷컴


7. 매직 아이처럼 봐라

연필을 들고 팔을 편다. 시선을 맞춘 상태에서 연필을 천천히 얼굴 쪽으로 옮긴다. 약 15cm 앞까지 끌어당길 때까지 매직 아이처럼 연필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연필을 원래 위치로 천천히 되돌린다. 이 역시 10회 반복한다.

확대보기
▲ 8. 눈으로 알파벳을 써라
리틀띵스닷컴


8. 눈으로 알파벳을 써라

눈 앞에 알파벳과 같은 글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눈을 펜처럼 굴려 글씨를 한자씩 쓴다. A부터 Z까지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운동이 된다.

확대보기
▲ 9. 거의 감았다가 활짝 떠라
리틀띵스닷컴


9. 거의 감았다가 활짝 떠라

정면을 본 상태에서 눈꺼풀을 한계까지 가늘게 뜬다. 그 상태로 5초간 유지한 뒤 있는 힘껏 눈을 크게 떠 다시 5초간 상태를 유지한다. 이를 10회 반복한다.

확대보기
▲ 10. 시선을 고정한 채 머리를 움직여라
리틀띵스닷컴


10. 시선 고정한 채 머리를 움직여라

한쪽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다. 이어 8자 모양을 그리듯 시선을 유지한 채 머리만 움직인다. 양쪽 10회씩 반복한다.

사진=리틀띵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