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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들고 비키니 입은 ‘이스라엘 여군들’ SNS 화제

작성 2016.12.28 14:25 ㅣ 수정 2017.08.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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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SNS를 타고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아름다운 이스라엘 여군 사진들을 모은 인스타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고 보도했다.

무려 4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이스라엘 여군의 인스타그램(@hotisraeliarmygirls)은 전·현직 여군들이 투고한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소총을 들고 훈련하는 모습에서부터 비키니를 입고 한가롭게 휴식하는 사진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군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여성들의 경우 18세 이상이 되면 군대를 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의무복무제 국가인 이스라엘에서 여성들은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통상 2년을 근무하고 제대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후방에 머무르는 수준을 넘어 전투병에 자원하는 여군의 숫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군 병력의 3분의 1인 5만 8000명에 달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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