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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눈에도 문신…오싹한 여성 머그샷 화제

작성 2017.04.30 16:27 ㅣ 수정 2017.04.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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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인디안 랜드의 한 가정집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가 출동해 2명의 남녀 용의자를 체포했다.

강도와 납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이들 소식에 현지언론이 주목한 이유는 체포된 여성의 머그샷(mugshot·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때문이다.

화제의 여성 이름은 모간 조이스 반(24).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녀의 얼굴과 목에는 기괴한 문신으로 가득하다. 특히나 그녀의 안구에 새겨진 문신은 마치 공포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유령같은 외모를 연상케 한다. 이같은 머그샷 때문에 현지언론도 '꿈에 나타날까 무섭다'는 반응.


현지언론은 "용의자 2명이 집에서 무장하고 대치해 SWAT가 출동했다"면서 "그녀의 범죄 행각보다는 특이한 머그샷 때문에 전미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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