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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미
칠레 “사상 최초로 남극 아델리 펭귄 조류 독감 감염 확인” [여기는 남미]
남극의 펭귄 번식지가 더 이상 조류 인플루엔자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칠레의 연구기관 밀레니엄 남극생물다양성연구소는 “남극에서 아델리 펭귄(학명 Pygoscelis adelia…
2024.3.15 09시 04분
월급 48% ‘셀프 인상’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결국 ‘없던 일로’ [여기는 남미]
기득권층의 특권을 타파하고 국가를 대수술을 하겠다고 공약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긴축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고위 공무원의 월급 인상을 백지화하는 대통령령이 11일(현지시간) 발…
2024.3.12 09시 12분
케이블 절도사건 아르헨서 기승...감전사 벌써 4건 [여기는 남미]
목숨을 건 케이블 절도가 아르헨티나에서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산타페주(州) 로사리오에서 케이블을 훔치려다 화상을 입은 24세 청년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
2024.3.11 08시 59분
사탄종교에 빠져 6살 아들 제물로 바친 부부의 최후 [여기는 남미]
일확천금의 망상에 젖어 사탄의식을 치르고 어린 아들을 살해한 엄마와 의붓아버지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 사법부가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2024.3.7 08시 52분
“물난리 났는데 약탈이 웬 말?” 망가진 아르헨의 사회적 양심 [여기는 남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남미의 한 도시에서 약탈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포착한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서로 도와도 어려울 판에 약탈이 웬 말이냐”면서 공분했다. 5일(이하 현…
2024.3.6 14시 31분
“주인에게 돌려드립니다” 이탈리아, 페루에 고대 유물 반환 [여기는 남미]
페루가 이탈리아로부터 밀반출된 문화재급 고대 유물을 돌려받았다. 현지 언론은 “이탈리아 당국이 정식 반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그릇과 물통 등 고대 유물 11점을 페루에 반환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2024.3.2 15시 28분
아르헨 공동묘지 창고서 신원미상 유골 1700구 발견 [여기는 남미]
공포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일이 아르헨티나의 한 공동묘지에서 실제로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의 주도 라플라타에 있는 ‘라플라타 공동묘지’에서 신원미상…
2024.2.29 08시 54분
아마존 산불 270% 증가…원인은 엘니뇨와 기후변화 [여기는 남미]
올해 들어 브라질의 산불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니뇨와 기후변화가 주범으로 꼽힌다. 브라질 민간단체 네트워크 ‘맵바이옴’은 “1월 브라질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면적이 1만298㎢로 조사됐다…
2024.2.28 08시 53분
천문학적 가치 카리브 보물선, 4월부터 인양 개시 [여기는 남미]
천문학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보물선 인양 일정이 발표됐다. 후안 다비드 코레아 콜롬비아 문화부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앞바다 카리브에서 침몰한 스페인 범선 ‘산호세…
2024.2.27 09시 19분
산불 이재민에 주택 선물...칠레 축구선수 몰래한 선행 화제 [여기는 남미]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칠레에서 축구선수의 은밀한 선행이 알려져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칠레 출신 펠리페 모라(포틀랜드 팀버스 소속)…
2024.2.26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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