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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의 두시기행문
한정구의 한ZOOM
김희중의 두시기행문
충절의 혼이 깃든 터전, 장수 논개 생가지 [두시기행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소백산맥의 줄기가 포근하게 감싸 안은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해 나라를 지킨 의암(義巖) 주논개(1574~1593)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2026.5.13 10시 43분
하늘로 날아오른 용의 기상, 은빛 억새의 장안산 [두시기행문]
백두대간의 웅장한 줄기가 남덕유산을 지나 육십령을 넘고, 백운산에서 서쪽으로 몸을 틀어 거대한 산군을 형성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 진산이자 금남호남정맥의 최고봉인 장안산(1237m)이다. 전…
2026.5.11 12시 49분
서해를 품은 여덟 폭의 병풍, 서산 팔봉산 [두시기행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의 중심부에는 하늘과 바다 사이, 여덟 개의 기암괴석이 바둑돌처럼 나열된 산이 있다. 해발 362m의 나지막한 높이지만, 평야 지대인 서해안에 우뚝 솟아 있어 실제보다 훨씬 …
2026.5.11 12시 49분
부드러운 능선 위에 새겨진 공민왕의 자취, 이천 원적산 [두시기행문]
경기도 이천의 최북단, 신둔면과 백사면을 아우르며 여주와 광주의 경계에 우뚝 솟은 산이 있다. 해발 634m로 이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덕봉을 품은 원적산이다. 이곳은 예부터 ‘인생은 빈손으…
2026.5.7 13시 22분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절개,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두시기행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끝자락, 푸른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추암해수욕장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비경이 서 있다.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빚어내는 장관, 바로 추암 촛대바위…
2026.5.6 10시 50분
황금 없는 산에 핀 황금빛 꿈, 서산 황금산 [한ZOOM]
오랜만에 다시 찾은 ‘황금산’에는 여전히 서해 바다의 짠 냄새가 풍겼고, 파도에 밀려 이리저리 몸을 부딪치는 몽돌의 자갈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멀리 바닷물에 코를 박은 채 억겁의 세월을 견디고 있…
2026.5.4 10시 45분
하늘의 군막을 치고 대정을 품다…서귀포의 지붕 군산오름 [두시기행문]
제주 서남부의 풍광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거창한 준비 없이도 대지의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자리한 군산오름이다. 난드르(넓은 들판) 마을을 병풍처럼 넉…
2026.5.4 10시 45분
하늘에서 떨어진 조각, 제주 산방산 [두시기행문]
제주의 서남쪽 해안을 달리다 보면, 완만한 평원 위로 느닷없이 솟구친 거대한 바위 덩어리와 마주하게 된다. 주변의 나직한 오름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기세, 마치 거인이 빚어놓은 거대한 종을 엎어놓은…
2026.4.29 13시 49분
봄의 산행, 진분홍 황매산의 철쭉평전 [두시기행문]
경남 합천과 산청의 경계에 걸쳐 있는 황매산은 태백산맥의 마지막 흐름을 이루는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상징적인 풍경을 품고 있다. 해발 1113m의 이 산은 예로부터 고려 시대 무학대사가 수도를 했…
2026.4.22 12시 53분
세 개의 산이 모여 만든 석모도, 그 중심의 해명산 [두시기행문]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한 석모도는 이름보다 먼저 ‘풍경’으로 기억되는 섬이다. 강화도 서쪽 끝에 자리한 이 섬은 과거에는 배를 타야 닿을 수 있었지만, 2017년 석모대교가 놓이면서 한결 가까워…
2026.4.20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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