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9층에서 떨어진 개에 그만…” 中서 황당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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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떨어지는 개에 깔려서 그만…”

최근 중국에서 길을 가던 한 여성이 9층에서 떨어진 개에 부딪혀 중상을 입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중국 충칭시(重景市)의 한 도로변에서 A씨는 평상시처럼 길을 걷다 고층 맨션에서 떨어진 개에 깔려 그 자리에 쓰러졌다.

A씨 위로 떨어진 것은 무려 80kg에 달하는 티베트 마스티프(Tibetan Mastiff)종의 맹견. 개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그녀는 경추 골절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본 온라인뉴스 ‘레코드차이나’는 “현재 중국에서는 애완동물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티베트 마스티프 종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이 개는 적어도 40만위안(한화 4천 5백만원)상당의 가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칭시 경찰당국은 개가 9층에서 떨어진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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