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북한유원지에 ‘신칸센 짝퉁열차’ 운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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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한 유원지에 일본여객철도(Japan Railway, 이하 JR)소유의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을 모방한 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 온라인뉴스 ‘자크자크’는 13일 “만경대유희장에서 운행하는 놀이열차가 신칸센 기차를 그대로 닮아있다.”며 “홍보용 책자에도 일본어로 ‘신칸센히카리’라고 적혀있어 모방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또 “평양에서 발간한 사진집 ‘만경대유원지’에도 이 열차가 소개되어 있다.”며 “색깔과 형태가 똑같고 다른점은 놀이공원용 열차로 안전벨트가 없고 좌석은 어린이 체격 크기”라고 보도했다. 

‘만경대유희장’은 북한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김일성주석의 생가와도 가까워 하루에도 수만명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곳이다. 

자크자크는 또 “일본고유의 신칸센을 북한은 자국의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며 “유원지 내에는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라는 미국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과 같은 모양의 놀이도구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R서일본의 홍보담당자는 “신칸센과 관련해서는 장난감이나 모형들도 허가없이는 만들수 없다.”며 “북한과 일본이 수교가 없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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