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간지 ‘스포츠닛폰’은 2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오쓰지씨가 전국에서 모여든 250명의 동성애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오쓰지씨가 모임장소로 선정한 곳은 도쿄 가부키쵸(歌舞伎町)의 한 라이브 하우스. 밴드와 함께 등장한 오쓰지씨는 선율에 맞춰 열창한 후, 태권도복으로 갈아입고 관객들에게 멋진 격파 시범을 보였다.
이 날 참석한 동성애자 타모츠(회사원·35)씨는 “색다른 후보 연설이다.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고백한 것 만으로도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일본의 유명 칼럼니스트 마쓰코 데락스(マツコ・デラックス)씨는 자신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에서 “오쓰지씨가 장래 당의 대표 뿐만이 아니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쓰지씨는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라이브하우스에서 연설을 하게되었다.”며 “여러분들에게서 큰 에너지를 선물받은 느낌”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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