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인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가 개막됐다.
지난 2003년 시작,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65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최고출력 800마력, 최고속도 385km/h의 뷰익 포뮬러 F2, 국내에 총 4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카운타크,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 등이 선보였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애프터마켓 산업 및 튜닝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슈퍼카 및 명차 20여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8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