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뫼비우스의 띠’ 신비 풀렸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베일에 가려있던 ‘뫼비우스의 띠’의 신비가 마침내 풀렸다.영국 런던대(UCL)연구원들은 16일 ‘뫼비우스의 띠’의 신비는 ‘에너지 밀도차’에 의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런던대 게를트 반 데르 하이덴과 유진 스타로스틴 연구원의 방정식에 따르면 ‘에너지 밀도’는 띠를 한 번 접으면 띠 안에 축적된 탄력 에너지를 말한다.띠에서 가장 구부러진 곳은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다.반면 평평한 곳은 밀도가 가장 낮다는 설명이다.

또한 띠의 넓이가 그것의 길이에 비례해서 늘어나면 에너지 밀도의 위치도 함께 옮기게 돼 이것이 형태의 변경을 가져온다고 한다.1858년 독일 수학자 오거스트 퍼디난드 뫼비우스가 발견한 ‘뫼비우스의 띠’는 기다란 직사각형 종이를 한번 비틀어 양쪽 끝을 맞붙여서 이루어진 도형으로 면의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1930년대부터 역학 부문에서 고전적인 난제였다.연구원들은 이번 성과는 새로운 의약품의 구조 모형을 만드는데도 쓰이는 등 많은 방면에서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美 항모에 ‘드론 103대·군함 34척’ 킬마크…공식 전과와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韓 천무 치고 나오자 다급해졌다?…美 하이마스, 로켓 생산
  • “‘미사일 유통기한’ 다 됐는데”…패트리엇 안 내놓는 나라들
  • 이스라엘제 로켓 포기한 스페인…한국 천무가 대안으로 떠오른
  • 성인물 부업 들켜 해고된 女교사…오히려 수익 급증, 美 시끌
  • 근무 중 부하 여경과 성관계…53세 前 경찰청장 재취업 금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