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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밴드 라이브’ 유튜브에 올라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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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미로밴드’의 라이브공연이 해외 네티즌의 입방아에까지 올랐다.

해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는 지난 8일 미로밴드가 공연한 너바나(Nirvana)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의 라이브영상이 올려졌다. ‘한국 밴드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이 영상에는 록음악 팬들의 ‘전설’인 너바나의 곡을 망쳤다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보다 더욱 과격하게 리드보컬인 미로(22.서동천)의 가창력을 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 ‘BMX0588’은 “커트 코베인(너바나 리드보컬)이 무덤을 박차고 나올 일”이라며 비꼬았고 ‘jeff90oky’는 “이게 뭐냐! 관객들에게 내가 다 미안해진다.”는 댓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제대로 엉망인 영어”(defstone999), “내가 한국 노래를 부르는 것이 더 나을 듯”(drive165) 등 힘겨운 음역 때문에 망가진 영어 발음을 꼬집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또 일부 한국 네티즌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ShowBox)는 의견들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 ‘가창력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로밴드는 타이틀곡 ‘마마’가 미국 록밴드 의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인터넷에서 제기되면서 최근 표절 시비까지 휘말렸다.

미로는 이에 대해 “가창력 논란과 표절 시비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며 “더 노력해서 라이브에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로밴드 “무리한 도전 인정”(동영상보기)

사진=유튜브 캡처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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